정현 중계 us오픈 베란키스
정현 US오픈 중계 베란키스
테니스 선수 정현은 US오픈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는데요. US오픈은 8월 28일 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US오픈에 출전한 정현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드를 받고 출전하는 것인데요. 28일 열리는 1회전에선 세계랭킹 104위 리카르다스 베란키스와 상대한다고 해요.
베란키스 랭킹이 104위인 만큼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정현은 무난하게 2회전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해요. 역대 US오픈에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최고 성적은 2000년과 2007년에 거둔 이형택의 16강인 만큼 정현의 성적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현재 정현의 몸 상태는 발목부상으로 걱정이 있는데요. 이 발목부상으로 프랑스 오픈, 윔블던을 출전 포기했습니다. 또 허리통증으로 로저스컵 1회전 앞두고 경기를 포기하는등 몸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현 최고 성적은 올 초 열린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간 것입니다. 이번 호주오픈 4강으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정현의 세계랭킹은 개인 최고 순위인 19위까지 올랐다고 해요.
정현 US오픈 중계는 JTBC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는데요. JTBC, JTBC3, 폭스 스포츠에서 독점중계합니다. 정현 나이는 96년생 23세이며, 학력은 한국체대 재학중입니다. 이번 US오픈 총 상금은 599억으로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등 정상급 남자 선수뿐만 아니라 세레나 윌리엄스, 마리아 샤라포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합니다.